※ 성경 본문
13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배에 오르시어 혼자 빈 들판으로 가셨다.
무리가 듣고 여러 고을에서 걸어서 예수를 따라 나갔더니 제자들이 와서 이르되 여기는 빈 밭이고 날도 저물었으니 무리를 마을로 보내어 먹을 것을 사게 하라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우리가 갈 곳이 없도다 너희가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것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시고 19 무리를 명하여 잔디 위에 앉히시고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무리에게 준 제자들과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 외에 오천 명이었습니다.
※ 워드 코멘트
13-14절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병자들을 고쳐주십니다.
15-21절: 떡과 생선으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 명상과 기도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에 대한 해석과 가르침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말씀을 주시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자들이 굶주린 사람들에게 베푼 것은 모자랐지만 결국 놀라운 기적을 행하는 도구가 되었다는 측면의 이야기였다.
우리가 이 방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정말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 이상을 먹였는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적이 나타난 매체가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라는 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보잘 것 없어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가진 것을 진심으로 다른 사람에게 드린다면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을 행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을 사람들에게 먹이십시오”라고 그는 말합니다.
지금은 가진 것이 많지 않더라도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자세를 가지고 순종함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예수님께서 이 작은 것으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먹이신 기적을 일으키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5,000명 이상.
※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