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국가 차원의 에너지 효율화 혁신 및 절감 촉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에너지효율혁신저축부처와 함께 3월 14일(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에너지효율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최근 정부는 지속되는 에너지 위기와 금리인상,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근본적 구제를 위해 효율성과 절약의 해답을 찾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ㅇ 이번 협의회는 현 정책을 넘어 전 부처의 역량을 모아 국가 차원의 저에너지·고효율 구조 구축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 회의를 주재한 이창양 장관이 모든 논평을 하였으며,

ㅇ 러미전쟁으로 촉발된 세계적 에너지 위기는 세계시장을 계속 뒤흔들고 있으며 무역수지, 환율, 물가 등 경제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지난해 관세 조정에도 불구하고 악화된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상황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태롭게 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 에너지 수입(단위: 억 달러) : (’21) 1,124 → (’22) 1,908 (+69.8%)
에너지 수입액도 2월 23일 150억 달러를 돌파해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ㅇ 지난해 산업·운수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감소한 반면 상업·가정 부문의 에너지 소비는 증가했다.

– 10월 22일 이후 금리인상 영향 및 에너지절약 강화 조치 등으로 증가율이 둔화되었으나, 보다 강도 높은 에너지절감 대책 및 효율화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함.

* 상업 및 가정용 에너지소비 증가율 : (‘21.1~3Q→’22.1~3Q) 3.97% vs. (‘21.4Q→’22.4Q) 0.49%

< 부문별 최종에너지 소비현황 >

(단위 : 옷감발가락) ’22년도:잠정적 가치

분할 산업 수송 무역 등 에너지 산업의 자체 소비
2021년 216,472 133,724 36,636 22,888 23,224 13,971
2022년 213,300 129,296 36,428 23,326 24,250 14,738
증가하다 -1.5% -3.3% -0.6% 1.9% 4.4% 5.5%

ㅇ 이창양 장관은 무역수지와 물가, 에너지 수급 안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모든 부문에서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근본적인 전환이 시급하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바탕으로 각 부처는 사명감을 가지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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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회의에서 각 부처는 ①에너지절감 붐 확산, ②국내 효율화 촉진, ③에너지 효율화 대상 지원 등 3가지 주제로 에너지 효율화 혁신 및 절감 지원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민감한 분야.

1. 국가 에너지 절약 붐 확산

□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는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확산하기로 했습니다.

ㅇ ‘하루 1kWh 절약*’을 모토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 전국 2,000만 가구가 하루 1kWh를 절약하면 매일 2,000만kWh를 절약할 수 있으며, 4인 가족(304kWh/월, 비수기)은 월 30kWh를 절약하면 7,530원/월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 ▲사용하지 않는 전등 소등 및 플러그 뽑기(0.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kWh/일), ▲냉장고 50% 비우기(0.3kWh/일), ▲처음 사용 등급 제품 (1.1kWh/일 kWh/일)

ㅇ 특히, 에너지 절약과 패션문화를 접목한 여름 ‘쿨 드레시’ 캠페인은 패션·유통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플로팅 룩을 입는 분위기를 전파한다.

* 아주 얇고 가벼운(부드러운) 옷(룩)의 합성어

ㅇ 전국 217개 시민단체, 각종 협회, 에너지다이어트 옹호론자들 등 민간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며, 일반인 참여행사도 기후변화주간(4.21~27)과 국제기후 산업박람회 (5월 25-27일, 부산).

□ 또한, 각 부서별 소관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감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영상·문자 매체와 민간 옥외 전광판을 보유하고 있다.

ㅇ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노후시설을 고효율시설로 교체하고, 창호 단열 강화 및 무부하 전력 절감을 통한 정부청사 에너지 절약 구현 등

ㅇ 교육부는 초·중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에너지절약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탄소중립학교를 확대(’22년 20개교 → 2023년 40개교)하여 에너지절약 등 탄소중립활동 실천

–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효율화 혁신 및 절약 캠페인이 모든 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 국내 효율성 UP 전략 추진

□ 산업, 건물, 운송 등 전 부문에 걸친 효율성 혁신을 적극 권장합니다.

ㅇ효율혁신을 위한 자발적 파트너십 협약(KEEP 30)을 체결한 소비재 상위 30개 기업에 대한 선도적인 효율혁신 및 지원·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진단관리투자(KEEP+) 패키지 작년

ㅇ 국토교통부는 건물효율화 혁신 확산을 위해 다음과 같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 건축물의 기본단위(면적당 소비량) 목표제를 도입하고 있다.

ㅇ 교통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저비용 교통카드 지원 한도(월 44회→60회) 및 신용카드 소득공제(40→80회)를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를 올해 7월부터 매년 추진하고, 효율성 혁신에 필요한 차세대 지능형교통망(C-ITS) 등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연비등급제 도입 및 중대형차 연비 의무화를 지원하고, 해양수산부는 시설 및 선박 효율성 향상 및 노후 어선 교체를 위한 시스템

□ 또한 각 부처의 효율성, 예. 나. 효율성 증대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중소벤처기업부), 효율화 투자금 지원(금융위원회), 탄소중립점 인센티브 (환경부) 등 혁신 지원 기반도 강화한다.

□ 에너지효율 투자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연계하기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공급 및 에너지효율 가전 교체 투자 인센티브 강화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기로 하였다.

ㅇ 전기모터, 인버터, 히트펌프 등 핵심기기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것으로 교체, 가로등 LED 교체 지원,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 단열재 교체 장려 등 대책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및 난방 장비.

3. 에너지 민감 부문의 효율화를 위한 집중 지원

□ 소상공인, 농어업인, 뿌리기업, 저소득층 등 에너지에 민감한 부문의 효율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구성·강화한다.

ㅇ (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스토어 기술보급사업에 전기가스요금 절감 기술*을 추가하고, 환경부는 상업시설에 대한 탄소중립포인트 납부액을 개인 대비 4배로 확대 가정. )

* 컨설팅 및 기술구현비 최대 1,500만원 지원

– 산업자원부는 관광숙박시설, 목욕탕 등에 주로 설치되는 열수히트펌프 등을 에너지효율 시장조성사업에 신규 편입, 에너지절약 최저적용금액 폐지 등을 검토 소상공인 참여 문턱 낮추기 위한 시설자금 대출 한편, 에너지 공기업*의 효율화 혁신 투자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 (한전) 편의점·마트 냉장고도어(59억1000만원), 전통시장·상가 스마트 LED 교체(21억5000만원),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930억원) 등(가스공사) 고효율 보일러 교체(47.7억원) 등

ㅇ (농어업)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예·축산 농가의 에너지 절약형 자재·시설·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가축분뇨를 화석연료* 대체재로 활용하여 운영비를 절감한다.

* 가축분뇨 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하여 인근 농가에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고, 가축분뇨를 이용한 고체연료 생산 및 사용으로 전기료 및 연료비 절감

– 해양수산부는 에너지 효율적인 양식장 조성을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은 물흡입펌프를 대체하는 순환여과시스템을 개발하고, 히트펌프, 인버터 등 에너지 절감기기를 지원하고, 양식장의 디지털화를 통한 소비절감 도모 .

ㅇ (모회사) 산업단지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자율적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되, 에너지 공기업(한전, 발전사, 등)에.

* 고효율기기 교체(한전) 일반기업 대비 최대 2배 지원 → 2022년 대비 지원예산(85억 → 220억원) 및 대상항목*(4 → 9항목) 확대

ㅇ (그린홈 이니셔티브) 저소득층 및 노후주택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상환율을 인상(10→20%, 최대 30만원), 단열재 설치 및 에어컨, 난방기기 교체(‘23년 960억 원)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환경부, 342억원)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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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 차원의 자문단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효율성과 절감이 전 부문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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