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 총 2억1500만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강원일보】 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원주시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전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연간 원주 수출액은 10억37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전국 평균인 6.1%보다 높은 수치다.
특히 관할권 내 자동차 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이 수출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올해 ▲해외 생무역 운영 ▲국내외 개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진출을 위한 물류비 및 수출 보험료 지원 등 8개 분야 단위사업에 총 2억1500만원을 배정했다.
수출기업 판로 지원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기업지원과( 033-737-2972), 강원도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 033-749-3346)로 문의하면 된다.
백연순 시청 기업지원 일자리과장은 “올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등 대외 리스크로 수출산업 여건이 녹록지 않으나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의 전략적 시장지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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