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기다리던 신혼여행 아기가 태어나고 신혼생활은 분주해졌다.
다행히 아이는 안정기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자랐습니다.
태교여행으로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준비했어요. 임신 5개월 동안 여행을 했기 때문에 좌석 간 공간을 넉넉하게 두고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좋은 추억만 남기고 싶어서 치앙마이 여행에 딱 맞는 날짜로 결정했어요.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인가요? 건기는 11월부터 3월까지예요!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이므로 몬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건기와 우기가 나누어진다는 뜻이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장마철이므로 돌풍이 자주 발생합니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건기이므로 치앙마이 여행에 딱 좋은 시기다.
한달을 가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날씨가 좋습니다.
그러나 2월과 3월 이후에는 산과 들 모두를 점차 태워 화전밭을 경작하게 된다.
현재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태국 현지인들도 치앙마이 여행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코쿤투어와 함께 편리하게 즐기는 치앙마이 산전여행
일정이 짧았어요. 3박 5일이었습니다.
임신 중이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아쉽지만 3일 관광을 목표로 산전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렌트카를 타고 택시투어를 이용했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장소를 중심으로 한 일일 투어입니다.
그랩이나 볼트를 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3일간 같은 기사님과 연결해 줄 수 있는 현지 여행사를 선택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코쿤투어 였습니다.
여기에 홈페이지가 있어서 호텔부터 SIM 카드, 여행자 보험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골프장 예약까지 할 수 있었어요. 치앙마이는 원정 골프로 유명한 지역이다.
저희는 아이를 갖기 전 취미가 골프였던 부부였습니다.
출산 후, 나이가 들면 함께 골프 여행을 가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1일차 김해공항 -> 인천국제공항 -> 치앙마이 -> 님만해민 숙소
저희는 부산에 살고 있어서 처음에 김해에서 인천으로 이사했어요. 대한항공 야간비행기라 인천에 도착해 면세구역에서 샤워를 하고 치앙마이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5시간 30분의 비행 끝에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는 코쿤투어의 공항픽업서비스를 이용해서 님만해민으로 이동했어요. 약간의 지연이 있었음에도 기사님이 이름 피켓을 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는 Cocoon Tours를 통해 호텔을 예약했기 때문에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문제 없이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 엘리핀 농장 코끼리 카페 -> 몬잼 -> 플뢰르 카페 -> 나이트바자
나는 남은 일정을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투어를 선택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미리 예약한 코쿤투어에 탑승하고 차량을 렌트해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둘째날에는 엘리핀팜 코끼리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약 한 시간 정도 운전한 끝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었습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전체적으로 지형이 높습니다.
엘리핀농원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끝내주네요!
치앙마이 산전여행의 다음 장소는 몬참(Mon Cham)이었습니다.
예쁜 드레스도 준비하고 임신 첫주 사진도 찍었어요. 꽃밭에서 찍은 사진 하나하나가 너무 예뻐서 만족했어요. 입덧을 하는 편이라 먹는 것에 조심했어요. 플뢰르 카페는 음식도 깔끔하고 플레이팅도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후 나이트바자에 들러 주변을 둘러본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3일차 왓 우몽 -> 왓 파랏 -> 왓 프라 탓 -> 도이수텝 야경 투어
다음날은 태국 치앙마이 사원투어였습니다.
우리는 동굴 사원인 왓 우몽(Wat Umong)과 왓 파라트(Wat Pharat)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왓 프라 탓(Wat Phra That) 사원을 방문했습니다.
정상에 오르려면 거의 반쯤 올라야 하는 사찰이기 때문에, 차를 렌트하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이후 도이수텝 야경을 감상하고 편안한 차량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코쿤 투어는 일일 투어뿐만 아니라 반나절 차량 이동도 가능합니다.
가능하니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4일차 님만해민 카페 투어
다음날은 님만해민에 있는 예쁜 카페에 갔어요.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귀엽고 좋은 카페가 많아요. 사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콩 생산지라 왜 카페마다 시그니처 음료가 있는지 이해가 되네요.
님만해민은 관광객이 많이 머무는 곳이다 보니 한국인 입맛에 맞는 가게를 찾기가 쉽다.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골라서 갈 수 있어서 입덧 걱정이 없었어요.
코쿤투어를 통해 저렴한 유심카드를 구매했는데 바로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고, gln도 사용하기 쉬워서 여행이 덜 힘들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번 돌아다니면 재미있는 도시고, 차를 렌트해서 패키지처럼 자유롭게 내 마음대로 여행할 수 있는 건 당연지사!
5일째 밤에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하루 투어를 하고 공항에서 최종 드랍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요금이 없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편안한 마사지를 받고 비행기 시간에 맞춰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로 한국에 도착했는데, 시차 때문에 아침에 출발해야 했어요. 평소라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코쿤투어 덕분에 체력을 아낄 수 있었어요. 물론, 건강상태가 좋아서 편안하게 한국 일정을 마칠 수 있었어요!
치앙마이 산전여행 동안 피로감 없이 정말 즐거운 일정을 보냈습니다!
누에고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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