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다 하니야~ 바다보아~ 산보소~
딸기를 봤어요~ 타고싶어서 포항으로 갔습니다~
영일대에 가면 늘 보게 되는 모래장식들입니다.
모래축제의 작품 이거였어
갈때마다 보는건데 제대로 안보고 그냥 눈으로 작품만 보고있으니 참 씁쓸하네요…;;;
그런 표시가 있다고 합니다.
항상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영일대를 빛낼 모래축제의 다양한 작품들
나는 다른 것을 본 것이 확실합니다.
작가의 노력과 진정성이 바로 드러나는지 궁금하다.
간판에도 나와있지만 아직 축제기간은 넉넉하니 그때까지 찾으신다면
충분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한참을 작품을 바라보던 뽀로로는 갑자기 자리를 뜹니다.
내가 먼저 가면 같이 가자고 하면서 얼굴을 찌푸리는데…
ㅡ3ㅡ
날씨도 좋고 아름다운 바다와 눈부신 햇살을 보면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나날이 여유로워지고 옷차림도 가벼워져서 마음이 가벼워질까요?
멀리서 봤을 땐 몰랐대
가까이 다가가 보니 신발이 젖지 않을 만큼만 걸었고 멍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난을 쳐서 장난을 좀 쳤더니 겁먹은 뽀로로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ㅎㅎ
너무 달아
이날 해변에는 갈매기로 추정되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물 위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듯 평화로워 보였다.
사람들이 새우깡을 들고 손을 들면 날아가서 잡고 날아가네요 ㅎㅎ
원래 갈매기가 새우깡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왜 새우 크래커에 관한 것입니까?
이제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 가기 전에 딸기 먹으러~
그림자와 함께 찍어봤어요~
아 그리고 뽀로로 신발이 젖었네요…
다음 목적지는 카페 위에 나비와 체리!
1,2,3층과 옥상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실내가 생각보다 좁거나 작지 않아서 여러모로 괜찮았습니다.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는데 제가 갔을때는 자리가 많았어요.
무엇을 위해 창가에 앉아 있습니까?
기둥 뒤에 가려져 있지만 역시나 영일대해수욕장!
해봤는데 좋아보이네요
왜 사람들이 바다뷰 바다뷰라고 하는지 알겠다
너도 날 좋아해서 너무 좋았어
아, 그리고 1층에는 음료가 많았어요.
빵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Margo Plain에 이어 두 번째였습니까?
뽀로로가 좋아하는 딸기 빵을 사느라 돈을 많이 썼네요 ㅎㅎ…
음료와 빵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자연과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때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 만
딸기 요거트를 곁들인 딸기 라떼와 버터 치즈 케이크
생 딸기 크로플 생 딸기 커스터드 크러핀
테킬라 생딸기 몽블랑 그리고 오직 몽블랑!
진짜 딸기로 배를 채웠습니다.
그는 자신이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 빵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오히려 적당히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물론 저는 칼이 서툴러서 자르기가 어려웠습니다.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고 뽀로로도 흡족해 보였다.
빵 대신 딸기만 먹었지만…
곳곳에 카페의 흔적? 의미 있고 컵이 괜찮아서 눈에 띕니다
좀 더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불가능해 보였다.
아쉽지만 배부르게 배불리 먹고 조금 더 바다를 바라보며
그럼 다음 목적지로~
다음 정거장 쿤룬산 당신은
인스타에서 보고 급등할 줄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에 있는 내내 다시 가고 싶었다.
그날 열심히 일해서 먹은 딸기를 다 소화시켰다고 한다.
올라가는 길이 멀고 높아서 힘들고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쉬었다.
그래도 모든 것이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면서 인내하고 올라갔습니다.
중간에 왔는지 마지막에 왔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한 번 더 쉬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죠?
바람이 코로 들어와 옷을 스치면 시원하다.
산과 나무와 들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것을 지탱하는 햇빛은 얼마나 아름다웠습니까.
이 사진의 지점에서 조금 올라가면 패러글라이딩 나는 장소가있다
패러글라이더는 차를 타고 올라간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다
사진 속 장소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다.
관리자? 같이 타고 달리고 공중을 날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꼭 해보고 싶어요. 하늘을 나는 기분이 궁금해~
무엇이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단기 교육!
!
훈련 후 남자들이 준비하고 있던 곳으로 가서 낙하산 가방? 그리고 기다려
너무 흔들려~!
날아간다고 했더니 바로 돌아서서 우와!
우리는 패러글라이딩이 아닌 쿤룬산에 왔습니다!
이렇게 걸어서 곤륜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옷이 다 젖었네요..땀에..
정말 부끄러웠어요…
위층으로 올라갔을 때 나는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다.
바다, 도시, 산을 다시 보았을 때 나는 너무 개방적이고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물론 누구나 정상에 오르는 길은 어렵다고 하시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가면 정말 좋습니다.
바람불면 춥다기보단 서늘해서 너무 좋아요(물론 오래 있으면 추워지겠죠?)
바다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으면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곤륜산에서 돌아오는 길에 패러글라이딩
사진과 같이 2인 1조로 셀카봉을 높이 들고 사진과 영상을 찍고 있다.
동영상을 녹화했는데 왜 업로드가 안되나요?
암튼.. 확인했습니다~ 집에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